달달고소한 빽다방 퐁당치노 3종 비교 내돈내산 리뷰

빽다방에 조리퐁이 들어간 음료가

새로 나왔다 하여

3가지 모두 사와 보았다.

빽다방의 시그니처 메뉴들에

조리퐁을 넣어 만든 음료이다.

 

맛있는 것 + 맛있는 것 = 더 맛있는 것

실패할 수 없는 국룰 공식이다.

 

그리고 조리퐁이 들어간 음료는

시중에 꽤 많이 있고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어보았기 때문에

아는 맛이 더 맛있다고

더욱 기대되었다.

 

 

조리퐁은 이렇게 많이 넣어도 될까

싶을 정도로 많이 있다.

위에도 있고 안에도 잔뜩 들어있다.

그냥 퍼먹어도 맛있는 조리퐁

 

 

위에 있는 것만 퍼먹으니

조리퐁 시리얼을 먹는 기분이다.

 

 

먼저 이건 미숫가루 퐁당치노

중간에 있는 조리퐁을 눈으로 볼 수 있고

밑에는 미숫가루가 가라앉은 것을 볼 수 있다.

 

맛은 미숫가루 맛이 많이 나고

엄청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 강하다.

 

중장년층인 우리 엄마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다만, 미숫가루의 특유의 퍽퍽한 맛이

먹으면 먹을수록 느껴진다.

 

먹을 때 중간중간 잘 섞어 먹어야

나중에 퍽퍽한 맛만 느끼지 않을 수 있다.

 

 

 

미숫가루 퐁당치노 1회 제공량 기준

출처 빽다방 공식 홈페이지

 

 

 

 

이건 원조커피 퐁당치노

역시 중간에 조리퐁이 보이고

밑에 커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맛은 빽다방 원조커피에

조금 더 단 맛을 추가한 느낌이 들고

조리퐁 때문에 더 고소한 맛이 난다.

 

열심히 공부를 하다가

당분과 커피를 함께 섭취하고 싶을 때

먹으면 딱 좋을 맛이다.

 

다만 이 원조커피는 원래도

달달한 맛이 특징인 믹스커피였기 때문에

평범한 커피를 기대하고 먹으면 안된다.

 

반쯤 마시다가 우유를 추가해서

섞어 먹어도 좋을 듯 하다.

 

 

 

원조커피 퐁당치노 1회 제공량 기준

출처 빽다방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바닐라 퐁당치노

3개 중 가장 조리퐁 맛이 많이 난다.

 

단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매우매우 좋아할 맛이다.

 

 

바닐라 퐁당치노의 가장 큰 단점은

정말 매우매우 달다는 점이다.

 

원래도 단 것에

조리퐁이라는 단 과자를 넣었으니

당연한 결과이다.

 

몇 번 빨아먹으니

혈관속 세포들이 절규하는 목소리가

심장을 강타하는 느낌이 든다.

 

단 거 많이 안좋아하면

미숫가루나 원조커피를 추천.

 

 

 

바닐라 퐁당치노 1회 제공량 기준

출처 빽다방 공식 홈페이지

 

 

 

밥 먹을 돈과 커피 먹을 돈

두 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한 번쯤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양도 정말 많고

조리퐁 때문에

배도 엄청 부르다.

 

다만 조리퐁이 음료에 닿아 눅눅해질 때

극강의 단맛을 느낄 수 있으니

위에 있는 조리퐁은 최대한 빨리

걷어 먹는 걸 추천한다.

 

 

 

 

 

빽다방 퐁당치노 3종 최종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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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퐁당치노 가격

3,500원

 

원조커피 퐁당치노 가격

3,500원

 

바닐라 퐁당치노 가격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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