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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신제품 리뷰

단짠단짠의 정석, 몽쉘 솔티피넛 생크림케이크 내돈내산 리뷰

by 엄마의 조리법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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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 샤인머스캣 맛을 사러 갔는데

샤인머스캣은 없고 솔티피넛만 있어서

솔티피넛을 한 번 사와 보았다.

사실 이런 류의 과자들은

개당 칼로리가 어마어마해서

여러개를 한 꺼번에 먹기엔

내 다이어트 사정에 무리가 있다.

 

이 몽쉘 솔티피넛도

개당 160kcal로...

보시다시피 어마무시한

영양정보를 가지고 있다.

리뷰를 위해

칼로리를 각오할 다짐을 했으니

이제 비닐을 열고 안을 살필차례다.

 

 

비닐 겉면에는

내가 바로 솔티피넛맛이다를 증명하듯

노란색을 띄고 있다.

 

동그란 겉면은 코팅이 되어 있어

달달한 땅콩? 냄새가 솔솔 올라온다.

그런데 이 몽쉘 참 어이가 없다.

 

내가 편집을 하면서

확대를 했기 때문에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옆에 비교할 수 있는 물품을 가져왔다.

저 카메라 렌즈 뚜껑은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M50에 들어가는

미러리스 전용 15-45 렌즈 뚜껑이다.

더 뚜껑을 평범한 자로 재었을 때

가로세로 약 5cm인데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것을 보면...

 

개당 500원인데

이렇게 아가 손바닥만한

과자를 먹어야 한다니...

 

 

크기에 한 번 실망한 후

반으로 한 번 갈라보았다.

겉과 크기가 아닌 속에 신경을 썼는지

반으로 가르자마자 달달한 냄새가 강하게 올라왔다.

 

그래서 속만 한 번 파 먹어 보았다.

속만 먹으니 단짠단짠이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

 

오묘한 단맛과 굵은 소금 같은

맛이 확 느껴졌다.

 

신에게 크기를 주고

단짠을 받아온

그런 맛이다.

 

 

겉 부분도 한 번 먹어보았다.

속을 먼저 먹어서 그런가

약한 땅콩버터 맛이 느껴졌다.

 

역시 이런 파이류는

겉과 속을 한 번에 먹을 수 있게

우와앙하고 먹어야한다.

 

 

이제 속 파먹기는 그만하고

물로 입을 한 번 행군 후

한 번에 베어 먹어 보았다.

으음...?

개맛있다.

 

같이 먹으니까

땅콩과 짠맛의

오묘한 조화가 확 올라온다.

 

그래도 확실한 건

개당 가격을 생각하지 않고

먹으면 맛있다.

 

 

몽쉘 솔티피넛 생크림케이크 공식홈페이지 소개

출처 롯데 스위트몰 공식 홈페이지

 

아 그런데 이거

한 개 먹었을 때는 몰랐는데

하나 먹고 바로 두 개째 먹으니까

엄청 느끼하고 짜다

 

단맛보다 짠맛이 더 올라온다.

커피나 아메리카노와 함께

딱 하나 먹으면 좋을 맛이다.

 


몽쉘 솔티피넛 생크림케이크 가격

3,000원 (6개 기준)

6,000원 (12개 기준)

 

롯데 스위트몰 공식 홈페이지 할인 가격

4,800원 (12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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