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곤란 귤로 귤청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는 귤을 활용하여

귤청을 한 번 만들어볼게요.

 

 

3주 전쯤에 올리려했다가

완성이 안돼서 올리지 못한 귤청...

 

오늘 드디어 완성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차가운 물에 타먹었는데요.

탄산수에 타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으니

재료 설명 드리고

바로 요리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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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깐 귤 700g

설탕 700g

인내심 2주~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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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늘 1대 1비율로 청이나 효소를 만들어서

이번 귤청도 1대 1로 했어요.

 

 

 

 

 

 

 

 

 

 

 

1. 먼저 귤 700g 껍질을 까서 준비해주세요.

하얀색은 떼도 되고 안떼도 되는 거라

저희는 떼지 않고 준비했습니다.

 

 

2. 저희는 바빠서 그냥 반으로 잘라주었습니다.

청을 만들 때 어떤 재료든 반으로만 잘라도 됩니다만

나중에 다 되고 귤에 설탕이 절여져서 쓴 맛이 날 수 있으니

여러 번 써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이제 청을 담을 통에 귤 한층을 담아주세요.

저희는 반으로 잘랐기 때문에 4개를 먼저 놓았습니다.

 

 

4. 적당량을 위에 부어주세요.

어차피 다 섞이고 남은건 위에 다 부울거라

적당량을 부으면 됩니다.

 

 

 

5. 똑같이 차곡차곡 쌓아 위에 올려주세요.

 

 

6. 이제 실온에 놓고 2주~3주 정도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7. 일주일이 지났답니다.

층이 생긴 것이 보이죠?

 

 

8. 물기가 묻지 않은 깨끗한 숟가락 같은 걸로

섞어주시면 돼요.

 

 

9. 3주 정도 지나고 나면

홈메이드 귤청 완성!

 

귤이 설탕에 절여진게 보이시죠?

 

저는 유자청보다 맛있었어요~

 

 

 

집에 남는 귤로 만든

귤청 어떠셨나요?

 

매년 겨울 시작되기 전에

꼭 무언가 청을 하나씩 만들고 했는데

작년에는 다래효소만 담궈서

올 겨울에 마실게 없었답니다ㅎㅎ

 

날이 더 따뜻해지기 전에

마실 차가 생겨 기분이 좋네요.

 

 

5인이상 모이지 않고

현명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들의 요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원하시는 요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특별 요리 때 참고하겠습니다^^)

 

 

 

 

 

 

 

 

 

 

명절 기분 낼 수 있는 요리들도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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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에는 특별요리가

토요일에 올라 올 예정입니다.

메인 재료 활용 2주/특별 요리 1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