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출근길, 지하철역 옆에서 고소한 냄새를 풍기던 바로 그 옛날 토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식빵을 이용해서

옛날 토스트를 만들어볼건데요.

 

 

아침 일찍 출근하는 분들은 아실 수도 있죠?

지하철에서 내려 입구로 올라오면

고소한 기름과 계란냄새가 확 풍겨올 때가 있잖아요.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싼 것도 아닌데

오백원 천원하던 토스트들.

 

식빵으로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아침 일찍 출근하던 그때

지하철역 근처에 하나씩 있던

토스트 노점이 생각나

옛날 토스트를 만들어보았어요.

 

그럼 오늘의 재료 설명 드리고

요리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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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2개)

 

샌드위치용 식빵 4장

계란 3개

양배추 1/16

마요네즈 1숟가락(어른 숟가락)

케첩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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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옛날토스트는 그 네모난 식빵 아시죠?

그 식빵 4장을 준비해주세요.

 

 

2. 양배추 1/16은 최대한 얇게 썰어주세요.

 

 

3. 계란은 3개를 풀어주세요.

 

 

4. 계란을 풀어준 다음

아까 썰었던 양배추를 넣어주세요.

 

 

5. 열심히 섞어주세요.

 

 

6. 이제 계란을 부쳐줄게요.

원래 계란 옆에 토스트도 같이 굽는게 정석인데

프라이팬이 작아서 먼저 계란을 부쳐줄게요.

 

 

7. 식빵 크기에 맞춰서 부쳐주세요.

 

 

8. 열심히 구워주세요.

 

 

9. 계란부침을 두 개 다 먼저 부쳐주세요.

 

 

10. 계란을 옮긴 다음 식빵을 구워줄게요.

식빵 바로 위에 계란을 올릴거라

식빵은 미리 2개를 굽는게 나아요.

불은 제일 약한불을 써주세요!

 

 

11. 식빵을 한 번 뒤집은 다음

아까 부친 계란을 올려줄게요.

 

 

12. 계란을 올린 다음

설탕 1/2숟가락을 올려주세요.

 

 

13. 미리 구워둔 식빵을 위에 올려주세요.

 

 

14. 사실 처음에 만들 때 소스가 필요하다는걸 깜빡했어요.

케첩 1/2숟가락, 마요네즈 1/2숟가락을 위에 올려주세요.

 

 

15. 두 개를 섞은 다음 아까 구워 둔 식빵을 올려주세요.

... 제가 편집한게 아니라

이 사진은 왜이렇게 가까운지 모르겠네요.

 

 

 

 

16. 남은 하나도 똑같이 반복해주면

옛날 토스트 완성~

 

옛날 토스트의 특징은

양배추를 위에 올리는게 아니라

계란에 섞어 같이 부친다는 거죠.

양배추를 구우면 단 맛이 많이 난답니다.

 

... 올리기 전 사진은 이렇지 않은데

올리기만 하면 맛이 없어보이네요...

사진은 이래도 정말 맛있답니다^^

 

 

식빵을 이용하여 만든

옛날 토스트 어떠셨나요?

 

양배추를 계란에 섞어 같이 부쳤더니

포만감도 더 있고 단맛도 더 나서

정말 맛있는 한끼 식사였네요

 

그리고 가끔 사진이 이상한게 있는데

제가 편집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ㅠ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고

마스크 꼭꼭 쓰고 다니세요~

 

 

 

 

 

 

 

 

 

 

 

여러분들의 요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원하시는 요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특별 요리 때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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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에는

메인요리를 활용한 요리가

토요일에 올라 올 예정입니다.

메인 재료 활용 2주/특별 요리 1주